본문 바로가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지명

가성비나라 2024. 7. 6.

언론단체들,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의 방송통신위원장 지명 철회하라" 촉구

언론단체들,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의 방송통신위원장 지명 철회하라" 촉구


언론단체들이 4일 공동성명을 통해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의 방송통신위원장 지명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이진숙 전 사장을 차기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 공동성명에 나선 언론단체들

이번 성명에는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기자연합회, 한국PD연합회 등 총 7개의 언론단체가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이진숙 후보자의 지명이 윤석열 정권의 MBC 민영화 계획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기자연합회, 한국PD연합회 등 총 7개의 언론단체가 참여



2. 비판의 주요 내용

언론단체들은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이명박 정권이 MBC를 장악하려고 시도한 최종 단계로 이진숙 전 사장이 민영화를 밀실 추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진숙 전 사장의 후보 지명은 윤석열 정권의 MBC 민영화 속내를 만천하에 드러낸 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 민노총 언론노조의 '부역자' 발언

민노총 언론노조의 '부역자' 발언에 대해서는, "무슨 범죄행위의 부역자인지가 불분명하다"며 "민노총 언론노조의 지령에 따르지 않으면 부역자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이는 이진숙 후보자가 민노총의 입장에 반하는 활동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부역자'로 몰아가는 것이 부당하다는 주장을 담고 있습니다.

이진숙 후보자가 민노총의 입장에 반하는 활동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부역자'로 몰아가는 것이 부당하다는 주장



4. 이태원 참사 음모론

이진숙 후보가 이태원 참사를 부추겼다는 음모론에 대해서도 특위는 "사고 전날 KBS와 MBC가 사고 현장에서 백여 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이태원 행사를 홍보하는 뉴스 중계를 앞다퉈 한 문제를 지적한 것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후보자가 참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을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5. 민주당과 민노총의 비판에 대한 대응

특위는 "민주당과 민노총 언론노조, 자매단체의 일방적 주장을 그대로 받아쓴 기사들 때문에 국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며, 민주당의 비난 중 사실관계가 어긋난 부분에 대해서는 정정을 요청하고, 여야 의견이 엇갈리는 부분 중 일방의 주장만 기사화한 데 대해서는 반론을 정중히 요청했습니다.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이진숙 후보자에 대한 왜곡된 비판을 중단하고, 공정하고 사실에 기반한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 논란이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이진숙 후보자가 방송통신위원장으로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6. 공영방송 장악 우려

성명서에서는 이진숙 후보자가 김홍일 전 위원장이 준비해 놓은 공영방송 장악 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인사라는 주장도 제기되었습니다. 언론단체들은 "이진숙 후보자는 공영방송 장악을 위한 친정부 이사진 낙하를 실행하기 위한 인사일 뿐"이라며,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MBC 장악 야욕을 반영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언론단체들은 "이진숙 후보자는 공영방송 장악을 위한 친정부 이사진 낙하를 실행하기 위한 인사



7. 철회 요구와 경고

언론단체들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진숙 후보자 지명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이진숙 후보자에게도 "청문회에서 대망신을 당하기 전에 스스로 물러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는 후보자가 청문회 과정에서 큰 비판을 받을 것을 예고하며, 사전에 자진 사퇴할 것을 압박한 것입니다.



8. 결론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의 방송통신위원장 지명에 대한 언론단체들의 반발은 윤석열 정권의 미디어 정책과 공영방송 장악 우려에 대한 비판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성명은 방송통신위원장 지명을 둘러싼 논란이 앞으로 더욱 격화될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진숙 후보자의 향후 행보와 청문회 과정이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논란이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과 이진숙 후보자가 어떤 대응을 할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